'3대질환 보장' 교보3밸런스보장보험, 출시 3주만 9400여건 판매
금융·증권
입력 2025-02-19 11:09:33
수정 2025-02-19 11:09:33
김수윤 기자
0개
"국민 5명 中 2명 3대질환(암∙뇌∙심장)으로 사망"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교보생명은 ‘교보3밸런스보장보험’이 출시 3주 만에 9400여 건이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2주간 판매된 수치로, 초회보험료는 30억원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고객 생애주기에 맞춰 건강과 노후보장까지 종신보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3대 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맞춤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특히 주계약에서 암은 물론 뇌∙심 주요 치료비까지 빈틈없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암이나 뇌∙심장질환이 발생하면 주요 치료 시마다 가입금액의 30%를 최대 10년간 반복해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암 발병 후 10년 내 암 주요 치료를 받으면 해당 연도에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받을 수 있다. 암 주요 치료 외에도 뇌∙심장질환 주요 치료 시 매년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의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3대 질환 발병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입 면제 혜택도 확대했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특정 3대 질환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또한 노후를 위한 연금 전환 시에도 보장 혜택이 유지된다. 연금 전환 후 3대 질환이 발생하면 10년간 기본연금액의 3배가 지급돼 생활비와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다.
3대 질환이 발생하지 않아도 보험료 납입 완료 후 해약환급률이 100% 이상 보장되는 점도 장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하나로 건강과 사망, 노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사망보장은 물론 주요 치료비∙납입 면제∙연금 전환을 통해 3대 질환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혁신적인 구조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