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전국 입력 2025-02-20 15:17:46 수정 2025-02-20 15:17:46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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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포지하상가 등 총 3곳의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3억2,7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인천종합어시장에는 1억9,100만 원을 들여 출입구마다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해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신포국제시장은 9,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전광판과 방송설비를 교체하며, 신포지하상가는 3,800만 원을 투자해 출입구 캐노피를 재도장하고 조명시설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2월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하며, 오는 7월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을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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