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이마트, 실적 개선 근거 충분…목표가↑"
금융·증권
입력 2025-02-24 08:51:03
수정 2025-02-24 08:51:03
김수윤 기자
0개
목표가 8만3000→9만5000원 상향 조정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이마트에 대해 "실적 개선의 근거가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이마트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2306억원에서 3525억원으로 52.9% 올려 잡았다. 이마트가 2027년 중장기 가이던스(전망치)로 제시한 영업이익 1조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로선 명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근접할 수 있는 근거는 있다고 보고 있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 G마켓 합작법인 출범 이후 G마켓 손실이 연결 영업이익에서 제외될 수 있고,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의 3사 통합 매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7년 영업이익이 6600억~7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면서 "1조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턴어라운드를 가정하기엔 충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SSG닷컴 사업부 전망에 대해 "CJ대한통운을 통한 물류 공급이 본격화하고 있고 대구, 부산, 충청 등 영역이 확장하고 있다. 하반기 네오물류센터 위탁물류 전환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익 성장이 급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 BC카드-제주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 나서
- 역대급 불장에 …兆단위 대어 잇단 IPO 노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2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3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4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5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6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7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8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 9BC카드-제주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 나서
- 10인천 군부대 이전, 멈춘 귤현 탄약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