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 "JYP엔터, 스트레이키즈 성과 기대…목표가↑"
금융·증권
입력 2025-02-25 08:53:20
수정 2025-02-25 08:53:20
김수윤 기자
0개
"저연차 IP 약세, 신인 '킥플립'으로 해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콘서트 모객 증가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리스크로 꼽히던 저연차 IP(지식재산)의 약세가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데뷔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 모객 성장 등을 반영해 실적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12억원에서 374억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이키즈 'dominATE' 투어 모객 수 30만명과 지난해 3분기 진행했던 트와이스의 일본 공연 모객 수 27만명 등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4분기 공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음반 실적도 스트레이키즈 스페셜 앨범 228만장, 트와이스 94만장, 있지 71만장 등을 반영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스트레이키즈 일본 투어 24만명 실적은 올해 1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연간 모객 수는 170만명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490억원으로 지난해(1287억원)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단독]‘클라라 남편’ 사무엘황, 유가증권시장 도전… 美 KISS그룹과 맞손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에이비온 “바이오 USA 참가…파이프라인 경쟁력 소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금융 '공적 역할' 강화…가산금리 손질·빚 탕감 가나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새 정부 크립토 정책 '주목'
- 엠젠솔루션, 소방박람회서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첫 선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TP·덕일산업(주),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선정
- 2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 3영남대 김종오 교수, 과기정통부 ‘글로벌 리더연구’에 선정
- 4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이치준 동문 깜짝 1억 기부로 모교 응원
- 6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학습플랫폼 온라인 강좌 수료 이벤트 진행
- 7대구대-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양자교실’ 공동 운영
- 8영천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본격 시작
- 9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10폐경 후 자궁근종 없어진다는 건 오해…생리과다·복부팽만 등 증상 다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