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36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금융·증권
입력 2025-02-25 17:12:57
수정 2025-02-25 17:12:57
김수윤 기자
0개
발행주식총수의 6%에 해당하는 99만주 소각 예정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두산은 이사회에서 36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 환원 계획을 결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총 99만주로 보통주 발행주식총수의 6%에 해당한다. 향후 3년에 걸쳐 연간 33만주씩 소각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주주환원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지속해 모색할 계획"이라며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3000억에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새 주인 찾을까?
- 역대 최대 실적에 날개 단 메리츠금융…금융주 시총 2위
- 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인하·성장률 1.5% 하향 조정
- KB국민은행, 저출산위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간담회
- SK스퀘어, 작년 영업이익 3조9126억원 '사상 최대'
-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조6000억원 전액 회수
-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 DGB금융그룹,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MOU
- KB금융,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초청 행사 진행
- BNK부산은행, 부산기상청과 청소년 교육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3000억에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새 주인 찾을까?
- 2역대 최대 실적에 날개 단 메리츠금융…금융주 시총 2위
- 3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인하·성장률 1.5% 하향 조정
- 4현대엔지니어링 “인명 사고 발생에 머리 숙여 사과”
- 5현대차그룹, 미래 사업 잰걸음…“로봇 배터리 개발”
- 6“기업 고객 모셔라”…모빌리티 업계, B2B 시장 공략
- 7국내서 엎어진 오뚜기…해외에선 일어설까
- 8여의도 15배 규모 ‘그린벨트’ 푼다…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 9‘농약 우롱차’ 현대百 사과했지만…“백화점 먹거리도 못믿겠다”
- 10티맵모빌리티, 작년 매출 3226억원 ‘역대 최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