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내 최초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2-26 11:22:51
수정 2025-02-26 11:22:51
김수윤 기자
0개
2001년부터 24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에서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과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부터 2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외환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기술 혁신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은 외환시장에서 보여준 하나은행의 탁월한 성과와 혁신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받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