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YG, 베이비몬스터 수익화에 작년 4분기 깜짝 실적"
금융·증권
입력 2025-02-28 08:59:15
수정 2025-02-28 08:59:1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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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원 흥행, MD 판매 호조 더해져 예상치 상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수익화가 본격화하면서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며 고성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YG엔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YG엔터의 전날 종가는 6만1800원이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 1041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주요 신보는 베이비몬스터 정규 앨범뿐이었지만 글로벌 음원이 흥행하고 팝업스토어 MD(상품) 판매 호조가 더해지면서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간 진행한 프로모션의 투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베이비몬스터의 첫 월드투어(9회)가 예정돼 응원봉 등 투어 관련 상품의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 일부가 공개돼 앵콜 공연을 포함해 약 60회의 스타디움 공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계약에 따른 배분율 변동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실적 성장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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