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다움주택’ 주거복지 우수상 수상
경기
입력 2025-02-28 15:29:04
수정 2025-02-28 15:29:0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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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다움주택’이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7일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개인 부문에서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시상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습니다.
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게 시세의 50% 가격으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하며,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2021~2022년 재건축된 새 아파트 6채를 활용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지난 1월 31일 입주자 모집을 완료한 결과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했습니다. 현재 자격 심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입주 대상자는 3월 31일 발표됩니다.
한편, 과천도시공사는 주거실태조사 기반 마련과 도시개발·공공주택지구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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