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통한 생명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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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1 14:39:56
수정 2025-03-01 14:42:58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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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에서 170여 명 참여… 혈액 부족 해결에 힘 보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1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위러브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다. 헌혈하나둘운동은 국내 및 미국·아르헨티나·네팔·케냐 등에서도 진행 중인 범세계적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위러브유 회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지인 등 170명이 참여했다. 또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이승아 도의원, 강리선 오라동장 등이 참석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170명 참여자 중 전자문진을 거친 74명이 헌혈을 진행해 혈액 2만 9280㎖를 기증했다.
위러브유는 2004년부터 헌혈하나둘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64개국에서 11만 7100여 명이 참여해 5만 2300여 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단체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헌혈에 참가했다는 김승률 씨(42)는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내 혈액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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