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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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3 13:42:44
수정 2025-03-03 13:42:4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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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신항 자동화 부두 개장에 앞서 기존 부두 경쟁력 강화를 위한 AGV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IPA는 터미널 운영사들과 협력해 △컨테이너 장치장 확충 △공 컨테이너 반·출입 시스템 효율화 △터미널 게이트 병목 해소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 화물 반·출입 시간이 전년 대비 4.6분 단축되고, 항만 생산성이 향상됐습니다.
또한 올해를 ‘컨테이너 터미널 미래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은 IPA는 항만 신기술을 검토하며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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