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통합축제 추진위 발대…위원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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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4 15:58:40
수정 2025-03-04 15:58:4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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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 "축제들이 하나로 모여 시너지 효과 기대"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개의 축제가 하나로 모이는 통합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축제 소개 △자유발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및 건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손학래 전 철도청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보성 어린이날의 각 축제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함께 위촉됐다.
특히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추진위원장 그리고 각 축제별 추진위원장들이 함께 ‘2025 보성통합축제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축제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 구성원들은 각 축제별 기념 촬영을 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4 보성다향대축제 티마스터컵’ 우승자가 개발한 보성 차를 활용한 무알콜 스파클링 티로 건배하며 보성의 차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2025 보성통합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표 축제인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茶)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의 축제들이 하나로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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