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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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4 16:54:04
수정 2025-03-04 16:54:0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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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까지 접수…총상금 1500만 원

이번 대전은 해상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내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다.
총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전의 출품 자격은 새우란을 사랑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4월 10일까지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선으로 받는다.
새우란은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로 아름다움과 독특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새우란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자변자설(紫邊紫舌)이 대상(국회의장상)을 차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전은 관람객들에게 새우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우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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