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티제주, 숙박관리 전문 기업 트러스테이 인수

웰니스 비전 실현 위한 전략적 행보

에이비티제주는 조남기 대표가 설립한 숙박 관리 전문 기업 트러스테이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베드라디오 도두봉’ 등 제주 지역의 숙박 및 단기 임대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창업자 조남기 대표는 ‘제주독거’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다.

에이비티제주는 뷰티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창업자 김한균 대표가 설립한 웰니스 및 뷰티 중심의 제주도 법인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웰니스와 숙박 사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에가톳과 어보브그라운드라는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균 에이비티제주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제주 지역 숙박 관리와 브랜딩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에이비티제주의 웰니스 및 뷰티 플랫폼과 결합해 아시아 최고의 웰니스 공간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비티제주는 트러스테이 인수를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1인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에가톳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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