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5 왕인문화축제 개최
전국
입력 2025-03-05 10:05:12
수정 2025-03-05 10:05:12
나윤상 기자
0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열리는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5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왕인문화축제의 주제를 '위대한 항해'로 정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을 확정지었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로서 가치를 부여하는데 중심을 두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축제 속에서 왕인박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다양한 매력들을 발굴하며 벚꽃과 함께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암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널리 알릴수 있는 축제로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특히 그동안 민원이 야기되었던 불법 야시장 및 노점상 단속을 강화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쾌적한 관람과 안정적 물가 관리를 위해 자체적인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주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 가격표 게시 및 적정가액 책정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하며 바가지요금을 신속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왕인박사를 주제로 매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이자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영암군 김동식 관광과장은 “예측상 100리 벚꽃길에 이르는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3월말이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4월초까지 일제히 연분홍빛의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과 어우러지는 왕인박사 퍼레이드를 함께 구경하기 최적의 조건이며 벚꽃도 구경하고 왕인박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K-푸드는 내가 최고!’ 한식요리 경연대회 개최
- [문화 4人4色 | 전승훈] 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국립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함께하는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 전북 순창,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역대 최고치
- '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