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증편 운행,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 재조명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10:25:18 수정 2025-03-05 10:25:1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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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증편 운행으로 유동인구 더 풍부해져"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 투시도

GTX 역세권 상업시설인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증편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의 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로, 해당 단지 1층과 3층에 배치돼 있다. 특히 3층은 한길육교와 연결된 브릿지를 통해 GTX-A 이용객과 인근 유동 인구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점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상업시설은 GTX-A 운정중앙역과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한 희소성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서, 상업시설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 60일을 넘긴 시점에서 기존 7개 편성에서 10개 편성으로 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운정역 인근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관계자는 “GTX-A 개통 효과는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유동 인구 증가와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처럼 역세권 입지와 희소성을 갖춘 상업시설은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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