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5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에 4개 마을 선정
전북
입력 2025-03-05 15:58:05
수정 2025-03-05 15:58:0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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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론·동정·곡리·파곡 마을 최종 선정
마을 당 사업비 3000만 원 지원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2025년 장수마을 만들기사업(2단계)' 선정평가 결과 마을 4개소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장수군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선정평가는 0단계 마을자원조사와 1단계 예비장수마을 만들기사업을 모두 완료한 장계면 동정마을 외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추진 의지 △사업추진 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공동체 역량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원대론마을 △동정마을 △곡리마을 △파곡마을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당 3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추진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숙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고, 목표를 세워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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