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위해 종합 대책 추진

전국 입력 2025-03-06 16:45:19 수정 2025-03-06 16:45:19 오중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고액·상습 체납자 등 행정제재 강화

장흥군청 전경.(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장흥군의 2025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은 6억 7000만 원으로 연말까지 70%인 4억 7000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군은 다각적인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부동산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를 강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의도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 전국 합산 명단 공개, 출국금지, 폐업 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행정제재를 강화해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납세자 형평성 확립과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세금 징수는 필수 요건이다”며 “최근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에 전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