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GSMA와 ICT·금융 분야 전략적 협업 강화 위한 MOU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3-07 08:48:58
수정 2025-03-07 08:48:58
이연아 기자
0개

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고 GSMA의 사라 위긴 부사장, KB금융그룹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이 참석했다.
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MWC 행사를 통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동통신 기술·정책과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은 올해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최재홍 사외이사,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디지털, AI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KB금융은 ICT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통신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GSMA와의 공동 컨퍼런스 추진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금감원 패싱 밥먹듯 하는 JKL의 롯데손보…콜옵션 강행의 민낯
- 요동치는 대선 정국에…테마주가 점령한 코스닥
- 성장 변곡점에 놓인 BNK금융…충당금 털어도 리스크 여전
- 증권株, 동반 신고가 랠리…증시 활성화 공약 기대↑
- 엔에스이엔엠, 걸그룹 ‘어블룸’ 본격 데뷔
- 산업銀, 베트남 하노이지점 설립 본격화…6년 만에 인가접수증 발급
- 신한은행,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규모 발행
- 에코아이, NH투자증권과 공동 주최 ‘제1회 카본마켓 세미나’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2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3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4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5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6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7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8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 9서남용·김규성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주민 소통시간 가져
- 10무주군, 출산장려금 최대 1500만 원 지원…의료비·보청기도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