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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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0 12:55:34
수정 2025-03-10 12:55:3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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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외식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이며, 2024년 매출액 3억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입니다. 다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업소는 제외됩니다.
지원 항목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업소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단,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3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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