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환경영향평가 발전 방안 마련’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발전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면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전문성과 중요성이 증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발간됐습니다. 

보고서는 과거 도 관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례를 분석해 대상 사업 확대 시 연평균 약 8건의 환경영향평가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협의 사무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검토기관(환경영향평가센터) 운영 강화 ▲외부 전문가 활용 확대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센터를 설치와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 구축,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회 병행 운영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