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건물 노후화'...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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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1 11:12:23
수정 2025-03-11 11:12:2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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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사업’에 착수합니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법적으로 정기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 연 면적 500㎡ 미만 건축물이며,
선정된 건축물은 전문가의 현장 방문으로 점검받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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