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력단절 여성 위한 구직활동 지원…선착순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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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1 18:32:23
수정 2025-03-11 18:32:2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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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에 사용하는 바우처 카드 50만 원 지급

대상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등록한 30세부터 65세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총 22명을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4월 3일까지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5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비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한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 고지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
전남도에 주소가 없는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농어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성 능력개발과 취·창업 준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군청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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