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3-12 09:58:26
수정 2025-03-12 09:58:26
김수윤 기자
0개
상금 2060만원·입사지원 서류전형 면제 혜택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에서 누적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개인 또는 3~10인 규모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10명과 6개 팀에게 총 20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개인 참가자 중 누적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들면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채용연계형 인턴 지원자는 인적성 평가도 함께 면제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6일까지며,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한 차례 이상 주식 매매를 체결한 모든 참가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출석 체크·주간 랜덤 퀴즈·미션 수행 학교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실전 투자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투자자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주간 MMF 설정액 7.6조 늘었다…최근 한달 증가치보다 많아
- 다음달 한국 MSCI 편입 앞두고 들썩이는 증권 시장…퍈춞입 후보는
- '불황형 소비' 바람…"최저가·중고에만 지갑 연다"
-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 5월 금리 인하론 우세…예대금리 시계는 거꾸로 간다
- 최저가에만 열리는 지갑…상승세 탄 불황형 소비株
- 키움 이어 미래에셋 주문 ‘먹통’…프리마켓 거래 10분간 중단
- 우리銀, 알뜰폰 새이름 우리WON모바일 출시
- 우리금융,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 나선다
- BNK부산銀·한국 M&A거래소 업무협약…지역기업 성장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