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이 문화예술 중심지가 되도록 지속 지원"

[서울경제TV 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1일 한국예총 보성지회 주관으로 ‘제2회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를 제암산 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후원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협회·미술협회·연예예술인협회 등 한국예총 보성지회 소속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 공연과 시상식, 예술인 간 교류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성의 문화적 깊이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성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예술인의 날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성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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