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실 납세 우수 기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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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5:05:47
수정 2025-03-12 15:05:4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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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우수 기업을 표창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중 인천에 소재하며, 지방세 납부액 3억 원 이상 기업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국지엠, 현대제철 등이 포함됐으며,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기준 국내 매출 1천대 기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539개, 인천 37개, 부산 31개, 울산 25개 순이며, 인천 소재 37개 기업의 지난해 지방세 납부액은 총 1,926억 원입니다. 이 중 100억 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6개, 10억 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21개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성실한 납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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