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리딩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3-12 15:56:36
수정 2025-03-12 15:56:3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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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시장이 수년째 주춤하며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에 몰리는 가운데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아파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 이후) 청약률 데이터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와 非10대 건설사 단지의 1순위 청약률은 평균 2배 이상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높게 나타났다.
롯데건설의 브랜드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순위 평균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고, 최근 완판까지 성공했다. 그보다 앞서 9월 분양한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청담 르엘’은 일반공급 85가구 모집에 5만6717명이 신청,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7월에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동탄의 대장주로 꼽혀온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서 단 1가구 모집에 무려 294만4천여 명이 신청한 것. 우수한 입지와 가격은 물론 롯데캐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이 같은 ‘역대급’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용인의 성복역 롯데캐슬을 비롯해 서울 길음동의 롯데캐슬 클라시아, 부산 화명동의 롯데캐슬 카이저 등이 전국 곳곳에서 지역의 대장주 자리를 차지하며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를 증명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최근 정당계약을 실시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에도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롯데캐슬 브랜드가 처음으로 대전에 공급되는 만큼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품과 입지를 바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자연 친화적 입지와 더불어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대전 최초로 선보이며 주거 품격을 한층 높였다.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만큼 대전의 기존 단지들과 차별화된 완성도를 갖추기 위한 노력과 의지가 엿보인다.
또한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판암IC·남대전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역과 가까워 KTX·SRT 및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가능하고,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인근을 지나면서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가오동 상권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동구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및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분양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매매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역시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 장소는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이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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