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 대상 문화복지비 최대 25만 원 지원

전국 입력 2025-03-13 15:52:10 수정 2025-03-13 15:52:10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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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 접수

장성군청 전경.(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전남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학원 수강·도서 구입 등에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으로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2년 이상 전남도 거주 △1997~2006년 출생 청년이다.

복지포인트·복지카드 등의 혜택을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나 전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을 제외하고 11만 원만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대상에 선정됐던 청년도 자격요건 재확인을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경제실 인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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