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개강
전국
입력 2025-03-13 16:06:08
수정 2025-03-13 16:06:08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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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등 총 18개 강좌 251명 교육생 대상
3월 4일~6월 30일까지 '16주간' 진행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 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13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참석해 배움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은 총 18개 강좌로 구성되며, 25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 과정' 과 '취미 및 기술 기능'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실무 ITQ △컴퓨터활용능력실기 △책놀이지도강사 △뇌인지 보드게임 전문가 △캘리그라피 자격증 △정리수납 전문가 △커피바리스타 △제빵기능사반 등 총 9개반을 운영한다.
또, '취미 및 기술 기능 과정'으로는 △셀프헤어 △관광일본어 △업사이클링 △실용양재 첫걸음반 △혼밥생활요리 △홈패션 △왕초보 여행 중국어회화 등 9개반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총 48개 과정에 493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12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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