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5-03-13 16:37:31
수정 2025-03-13 16:37:3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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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대상 무상 파쇄 작업 진행

파쇄작목은 고춧대·참깨·들깨·과수 전정가지 등으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 연접 농가(100m이내) 및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그리고 영세 농업인을 우선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업인들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농업경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 파쇄기 무상 임대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가가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의 파쇄기를 활용해 퇴비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박계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해 농경지 내 불법 소각을 예방해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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