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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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4:26:37
수정 2025-03-14 14:26:3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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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습니다.
공사는 공사 및 자회사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조직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과 운항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역으로, 공사는 점검 시설과 시기를 조정해 항공기 정시 운항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항공기 계류장 지반 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상태 ▲작업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공사는 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소화설비 설치 여부 등을 전수 점검했습니다.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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