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동부 청년도전 지원 사업 공모 선정…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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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4:55:32
수정 2025-03-14 14:55:3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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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50만 원 지원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또는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단기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고 중·장기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을 확장해 △외부 연계 활동 △프로젝트 기반 자율 활동 등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청년도전 지원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 취업한 이수자들로 구성된 ‘또래지원단’이 청년들의 고민과 취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성공을 돕고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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