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오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저를 믿는 분과 담양 발전 첫 걸음 내딛고 싶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후보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담양군 담양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믿어주는 분들과 함께 담양 발전의 첫 걸음을 내딛고 싶다"며 "남들은 중앙정치를 하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 곁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내 고향 담양에서 펼쳐보고자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어머니,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손잡아 주시던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며 "조촐한 자리이지만 참석해주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담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힘을 보태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종 후보는 담양군 수북면 출신으로 광주시의회 보좌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대변인, 민주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을 역임했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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