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연다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2025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개최합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9일부터 26일까지 8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권재 시장은 시정 비전을 발표한 뒤,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예정입니다.아울러,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 ▲GTX-C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 조기 완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 중이며, ▲맨발황톳길 조성 ▲야간경관 조명 설치 ▲물놀이장 조성 등 생활 인프라 개선도 병행합니다. 또한, ▲오산 도시공사 설립 ▲운암뜰 AI 시티 도시개발 ▲세교1지구 터미널부지 활용 ▲미래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힐 방침입니다.

한편, 세부 일정은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3월 19일 오전 10시) ▲대원2동(오산위드스타프라자 4층, 3월 19일 오후 3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3월 21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 3월 21일 오후 3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3월 24일 오전 10시) ▲대원1동(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3월 24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전 10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후 3시) 순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