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윤 대통령 탄핵 인용 확신...호남의 제2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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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3:18:00
수정 2025-03-17 13:46:4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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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혁신당 광주시당 간담회..."조기대선과 지방선거 집중할 것"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고병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탄핵정국에 따른 조기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호남의 제2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개혁신당 광주시당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 권한대행을 비롯해 당직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탄핵정국에 따른 조기대선과 지방선거을 앞두고 개혁신당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천 권한대행은 이번 탄핵정국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확신한다”며 “그럴 경우 조기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전남 광주권은 전략적 공략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 개혁신당이 호남의 제2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거리에서 찬반집회를 하는 것에 대해서 천 권한대행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 권한대행은 “민주당 광주 시⋅구의원들이 중앙당의 소집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 시위에 참여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묻고 싶다. 국민의 힘 정치인들 또한 정상적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며 양당을 직격했다.
또 조기대선에 관해서 천 권한대행은 “정치는 어차피 주어진 선택지 중에 골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개혁신당은 조기대선에 집중할 것이고 당선을 위해 총력을 집중하여 이번 대선이 역사에 기록될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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