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공공참여 협의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고양형 공공참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공공이 참여할 경우 사업면적이 2배로 확대될 수 있고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용적률 인상분의 50% 대신 30%로 완화될 수 있어 사업성이 향상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긍정적 검토 중인 상황.

이택수 의원은 “공사가 소규모 재정비사업에 참여할 경우 민간사업보다 공신력이 확대되어 사업성 향상이나 사업추진 속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공사에 고양형 미래타운 재정비사업의 성공모델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공사는 올해 상반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공공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