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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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4:48:57
수정 2025-03-17 14:48:5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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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유해 약물·매체·행위 등 단속

이번 점검은 목포시·전남도청·목포경찰서·목포교육지원청·목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광장 일대 76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모텔 등 이성혼숙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 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업소에서는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노후돼 새 스티커를 교부 받아 부착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으로 업주와 시민들에게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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