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3-18 12:00:04
수정 2025-03-18 12:00:04
이수빈 기자
0개
사업화 자금 지원, 글로벌스타트업센터 연계 등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모델 고도화 및 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연계 제공된다.
작년부터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지원 공간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인바운드 창업, 즉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도 인바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 도입 당시 10개사 모집에 102개사가 신청하여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우리 창업생태계가 글로벌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글로벌 창업기업들이 한국 창업생태계로 유입되고,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 관한 세부적인 문의는 글로벌스타트업센터를 이용하면 된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