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현대백화점그룹·강서구, ESG센터 6호점 조성 협약
영남
입력 2025-03-18 11:15:23
수정 2025-03-18 11:15:2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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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기부금 전달식 개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SG센터 6호점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사업 추진비와 사업 운영·행정을 지원하고 언론홍보 등 업무를 맡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강서구는 사업지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ESG센터 6호점(강서) 조성을 위해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고,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200여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ESG센터에는 시니어 카페, 키즈라이브러리, 어린이 실내 놀이방과 실외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이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과 환경체험도 시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1호점 개소 이래 ▲노인 일자리 1680명 창출 ▲폐플라스틱 75.6톤 수거 ▲어린이 환경교육·체험에 7160명 참가 ▲유엔환경계획(UNEP)과 같은 벤치마킹 방문 1375명 등의 성과를 냈다.
친환경 제품 판매 6억원 달성을 통해 3000여만원 노인일자리 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16호점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4호점(영도구)이 개소했고, 오는 6월에는 5호점(중구)이, 연내에 11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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