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건전재정 기틀 마련할 것"
전북
입력 2025-03-19 15:35:24
수정 2025-03-19 15:35:2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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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9일 남원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234억 대비 424억 원을 증액한 1조 658억 원이다.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증액분과 국·도비에서 확정된 보조금 및 시비 부담액을 반영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필요경비와 주요 현안사업 중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구체적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인재학당 건립공사, 배수개선사업,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들의 실생활 관련 예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강인식 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민생 회복을 위해 가장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각 사업의 실효성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는 21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2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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