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희망 나눔 캠페인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전국
입력 2025-03-19 15:50:20
수정 2025-03-19 15:50:2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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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 "작은 나눔 실천 존중받는 기부 문화 확산 노력"

이번 감사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 신안군은 지난해에도 1억 원의 고액을 기부하는 아너 소사티어티 가입자도 전남에서 가장 많은 4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국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최근 신안군은 아너소사이어티·나눔리더·연합모금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기부에 동참해 준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의 나눔 실천으로 2년 연속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 모금회와 협력해 섬 지역 맞춤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 실천이 존중받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성금은 전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안군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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