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한·중 우호 교류 간담회 성료
전국
입력 2025-03-20 10:01:44
수정 2025-03-20 10:01:44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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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대중국 수출방안 등 협의…'나비측제' 때 중국 관광객 많이 보낼 것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함평군 청사 집무실에서 한중 우호 교류 증진 및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황황(黃璜) 영사 등이 참석했다.구징치 총영사는 오는 24일 중국 청두 국제 식음료 전시회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이 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지역농특산물 대중국 수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함평엑스포공원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구징치 총영사는 중국 관광객들이 함평 나비대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함평군 농특산품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과 중국이 깊은 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평군과 중국이 이번 간담회를 통한 인적·물적 교류로 함께 발전해 세계의 경제·문화를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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