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그린 유니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3-21 10:00:04
수정 2025-03-21 10:00:04
김수윤 기자
0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 육성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그린 유니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 2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단위의 농식품 기술창업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참여 기업에게 특화된 선택형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농축산, 메디푸드 등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교육 및 멘토링 △투자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프로그램 △시장검증 컨설팅 △사업 협력 네트워킹 등 사업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략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와이앤아처는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4억원의 직접투자 및 TIPS연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농식품 분야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그린유니콘(Green-Unicorn)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성숙도 향상과 다양한 산업 내 파트너 연계를 도와 산업의 지속가능 혁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 산업부, 2차 추경 4456억원…내수·AI 등 신산업 육성에 초점
- 고용부, 1.5조원 추경…실업급여 18만7000명 더 받는다
- 4일부터 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2"무더위 피해 바다로"…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5일 일제히 개장
- 3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4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5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포럼' 추궁
- 6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7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8다음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KDI 경기진단 공개
- 9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10'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