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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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17:52:49
수정 2025-03-20 17:52:4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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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초인등’ 200세대를 지원합니다.
복지재단은 4월부터 서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각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인등은 화재나 비상 상황 시 진동과 시각적 알람을 제공해 청각장애인이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복지재단은 3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및 2인 이상 가구, 고령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은 **“청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과 안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체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구복지재단은 지난 2월 ‘초인등’ 설치를 위한 사회복지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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