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항공순찰로 해양오염 사전 감시 강화
전국
입력 2025-03-21 08:47:20
수정 2025-03-21 08:47:20
고병채 기자
0개
여수·광양항 일대 항공 순찰… 고위험 선박·해상공사 등 집중 점검

여수해경은 지난 20일 여수항공대 소속 회전익 항공기(B-705호)를 이용해 여수·광양항 일대에서 해양환경감시를 위한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순찰은 지형·지물의 숙달을 비롯해, 시기별·지역별 해양오염 위험 요소를 사전 관찰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양오염방제과 소속 해양환경감시원 2명이 편승해 주요 항·포구 및 해양오염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선박 ▲해상공사 구역 ▲해양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해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항공에서 직접 감시하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항공순찰을 통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항공 감시 활동을 지속해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terryk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완도해양치유센터, 가을 섬 여행 연계 '만원의 힐링' 특별 이벤트
- 조계원 의원, 문체부 국감서 '관광공사 상임감사 임기 종료 뒤 2천만 원 해외출장' 지적
- 하남시, ‘K-POP 댄스 챌린지’ 23일 전역 생중계
- 화성특례시, 안산시·시흥시 ‘시화호 활성화 공동협약’ 체결
- [포토] 가평군, 자라섬서 세계적 재즈 뮤지션과 인터뷰
- 남양주시, 아동안전 강화…‘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한걸음
- 의정부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개최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주민자치 활성화 현장 점검
- 의왕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 안산시, 고대안산병원 GH와 손잡고 의료복지 연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헬스테크 디자인 선도 고디자인, 'KES 2025' 참가
- 2완도해양치유센터, 가을 섬 여행 연계 '만원의 힐링' 특별 이벤트
- 3현대자동차, 美 TIME지 선정 '세계 최고 기업' 韓 기업 중 1위
- 4조계원 의원, 문체부 국감서 '관광공사 상임감사 임기 종료 뒤 2천만 원 해외출장' 지적
- 5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임직원 가족과 ‘상생 아트 페스타’ 개최
- 6중등 인강 엠베스트, 개인 맞춤 AI 스마트 학습 앱 제공
- 7메리몽드,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에이블리서 스페셜에디션 론칭
- 8하남시, ‘K-POP 댄스 챌린지’ 23일 전역 생중계
- 9화성특례시, 안산시·시흥시 ‘시화호 활성화 공동협약’ 체결
- 10가평군, 자라섬서 세계적 재즈 뮤지션과 인터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