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경기
입력 2025-03-21 13:55:47
수정 2025-03-21 13:55:4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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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21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특례시 출범 후 처음 맞는 시민의 날로, 105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옌옌 중국 옌청시 부비서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으로 이뤄낸 위대한 도시”라며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하고,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상영 ▲‘빛나는 별빛 화성’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습니다.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갈라 무대와 성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꿈’과 ‘Butterfly’를 함께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이날 저녁 7시에는 동탄여울공원에서 자우림, 이무진, 안치환, 여행스케치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축하콘서트가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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