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일면에 네 번째 ‘생활밀착형 숲’ 조성

전국 입력 2025-03-21 15:45:44 수정 2025-03-21 15:45:4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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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 "군민 삶의 질 높이기 위해 노력"

장성군 백암중학교 유휴지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 전경.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황룡 행복마을 둔치와 백암중학교 유휴지, 삼서면 대곡리 내기마을에 이어 네 번째로 북일면 박산리 일원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생활권 주변의 빈 땅에 정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올해 말까지 숲 조성 공사를 마치고 마을 정원사·공공근로 참여 주민들과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활밀착형 숲이 박산리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게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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