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국
입력 2025-03-24 10:48:47
수정 2025-03-24 10:48:47
나윤상 기자
0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상품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참여 소상공인 모집
온라인 판매 가능 상품을 보유한 북구 소상공인 대상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통한 안정적 판매 기반 마련 및 매출 증진 지원 일환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북구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 쇼호스트 섭외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올해 15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자이며 최종 지원자 선정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서면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판매 상품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홍보 콘셉트 및 현장 연출 논의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받은 후 60분 내외의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게 되고 방송 종료 이후에는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 진안군, ‘K-패스’ 도입…청년·저소득층 교통비 부담 줄인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2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3“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4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5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6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7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8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9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10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