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서 증명한 고흥 농수산물 활용 김밥
전국
입력 2025-03-24 13:51:33
수정 2025-03-24 13:51:33
오중일 기자
0개
공영민 군수, 김밥 직접 만들어 베트남에 고흥의 맛 전달

이번 행사는 고흥군의 김·쌀·나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고흥의 대표적인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흥의 쌀과 나물·김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은 고흥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밥을 시식한 방문객들은 고흥김의 신선함과 쌀의 뛰어난 식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공영민 군수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제공하는 모습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고흥의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고흥의 맛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고흥군 농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현지 시장에 알리고 고흥과 베트남 간 농수산물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