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북전단 살포 첩보’ 현장 급파

전국 입력 2025-03-25 13:59:11 수정 2025-03-25 13:59:11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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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주시청)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 문산읍 폐건물 공터를 찾았습니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특사경과 파주시는 살포 행위를 막기 위해 상황 대기는 물론 해당 지역의 주변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민통선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또다시 감행될 경우 북한의 보복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재개에 맞대응한 북한의 대남소음 방송으로 수면 장애와 두통, 이명 증세를 겪고 있습니다. 

한편 대성동·탄현면 주민들은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와 북한의 대남확성기 소음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준비해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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