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
전국
입력 2025-03-25 15:35:36
수정 2025-03-25 15:35:36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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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양촌리 노선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배수펌프장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기존 교량의 높이가 보성강 홍수위보다 낮아 우기철 하천월류 및 농경지 침수피해의 주원인이 돼 교량 2개소를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공사를 착수해 기존 교량 철거 후 2년여의 공사 끝에 현재 96%의 공정율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구조 및 토질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추진사항 및 안전시설 등을 살폈다. 또한 인근 장평시장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에 대해 우기철을 대비해 사전에 펌프 및 전기전문가와 함께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기 설치된 배수펌프장 및 금번 교량 2개소 재가설 이 완료되면 장평면 소재지의 주요 재해발생 요인이 해소돼 여름철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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